6월8일 UEFA 네이션스리그 리투아니아 터키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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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UEFA 네이션스리그 리투아니아 터키 팀 분위기
리투아니아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최근 5번의 홈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터키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3승을 기록 중이며, 최근 5번의 원정경기 모두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피파 랭킹 138위 / 패무승패패) 직전 경기(vs 룩셈부르크 / 0-2 패), 홈 이점을 안고 있었음에도 멀티 실점과 함께 패배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특히,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를 보이며 45%의 볼 점유율로 ‘코어 장악’에 실패했다. 이들의 코어 구성은 터키를 상대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전력. 이번 일정 역시 중원 싸움에서의 우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공격진의 활약 또한 아쉽다. 직전 경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1회로 나름대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이타적인 플레이의 골루비츠카스(AMF / 고리카)를 중심으로 역습 전개를 펼쳤으나 클리마비시우스(FW / 헤겔만), 노비코바스(RW / 에르주름스포르), 라시카스(LW / 보즈도바츠)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결정력이 발목을 잡고있다. 전체 슈팅(11회) 중 18.1%(2회)만이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면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중. 이들의 공격 구성은 수비에 중점을 두고있는 터키를 상대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베테랑 수비 바이트쿠나스(CB)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심을 잡아주던 선수의 부재로 균열이 생긴 수비 라인은 좀처럼 후방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중. 특히, 느린 발로 인해 역습 상황에서의 미흡한 대처가 아쉬운 상황. 터키를 상대로 결코 실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
터키(피파 랭킹 43위 / 승승패패승) 직전 경기(vs 페로제도 / 4-0 승),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거뒀다. 엄청난 전력 차이를 보이는 페로제도를 상대로 한 일정이었다고는 하나 지난 연패 흐름 속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 요소. 이번 일정 역시 전력 차이가 상당한 일정이기에 상대를 압도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쿤츠 감독의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두 줄 수비’ 배치를 통해 후방 제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멀티 2선’ 찰하노글루(AMF / 인터밀란) 중심의 코어 라인은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해 ‘중원 장|악’에 어려움이 없는 상황. 직전 경기, 이들은 77%의 볼 점유율을 기 록했을 정도로 중원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또한, 측면을 경유하는 역습과 연계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17회에 이르렀으며 이 중 52.9%(9회) 가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을 정도로의 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 상대 수비의 느린 발을 상대로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어려움 없이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1선 일마즈(FW)가 빠진 상황. 하지만, 이들의 공격력은 여전하다. 직전 경기, 비록 하위 전력인 페로제도를 상대한 일정이지만 다양한 공격 패턴을 앞세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중. 이들의 공격 플랜은 리투아니아를 상대로도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월8일 UEFA 네이션스리그 리투아니아 터키 결론
터키의 승리를 예상한다. 직전 경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중원 싸움에서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통해 ‘코어 장악’에 확실히 성공했으며 측면을 활용한 역습 전개와 유연한 연계 플레이 등 다양한 공격 플랜을 앞세워 상대를 위협하는데 어 려움이 없었다. 이번 일정 역시 엄청난 전력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충분히 선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상대 리투아니아 역시 공격 전개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는 하나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대량 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터키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터키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