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A매치 대한민국 파라과이 일정 및 결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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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A매치 대한민국 파라과이 국제친선축구 랭킹 및 라인업
대한민국은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번의 홈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파라과이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5번의 원정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한국
한국(피파 랭킹 29위 / 승승패패승) 최근 치른 친선 2경기 1승 1패를 기록, 썩 좋은 흐름은 아니다. 특히, 피파 랭킹 1위인 브라질을 상대로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처참히 패배했다. 직전 경기(vs 칠레 / 2-0 승)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며 지금의 기세를 이어 이번 일정 역시 승리를 노릴 것.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과 함께 홈 이점을 안고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다.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 ‘플레이메이커’ 이재성(AMF / 마인츠)의 이탈로 확실한 2선의 부재가 아쉬웠으나 정우영(AMF / 프라이부르크)이 확실하게 대체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또한, 황희찬(LW / 울버햄튼), 나상호(RW / 서울) 구성의 측면 역시 활발한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상대의 측면을 허무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상황. 더불어, 독보적인 ‘에이스’ 손흥민(LW / 토트넘)을 1선에 배치하며 전방에서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침투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직전 경기, 칠레를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의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으나 정우영(CDM / 알사드) – 황인범(CM / 서울) 구성의 코어 라인의 노련한 경기 운영 역시 돋보인다. 이들의 ‘공격 플랜’은 파라과이를 상대로도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을 것. 멀티 득점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몇몇 주요 자원들의 여전히 이탈중인 상황. 하지만 이재성의 공백을 정우영이 무리없이 메우고 있으며 수비 구성 역시 권경원과 김영권이 나름 탄탄한 수비 조직을 자랑 중. 파라과이를 상대로 후방 제어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황희찬이 군대 훈련소 입소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송민규(LW), 엄원상(RW) 등 경쟁력 있는 측면 옵션들이 건재하다. 출혈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파라과이
파라과이(피파 랭킹 50위 / 패패승패패) 월드컵 예선 포함 최근 치른 공식 5경기 1승 4패를 기록, 처참한 경기력의 연속이다. 후방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수비 라인은 앞서 치른 5경기 모두 실점을 허용.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을 내주며 견고한 수비와는 거리가 멀다. 유독 상대의 빠른 역습을 측면에서의 불안감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상황. 한국의 공격진을 상대로 실점이 불가피한 환경이다. 만회 득점 역시 기대하기 어려운 전력이다. 직전 경기(vs 일본 / 4-11 패), 중원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며 ‘코어 장악’에 완벽히 실패했다. 핵심 중원 알미론(CM / 뉴캐슬)을 제외하고는 경쟁력을 갖춘 자원은 없는 상황. 이타적인 플레이의 ‘멀티 2선’ 곤잘레스(AMF / 올림피아)의 개인 전술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기는 했으나 최전방 1선 아발로스(FW / 아르헨티나 주니어스)는 좀처럼 경기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방에서의 뚜렷한 공격 플랜의 부재가 득점 부진으로 이어지는 중. 이번 일정 역시 한국을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의 열세와 함께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6월10일 A매치 대한민국 파라과이 국제친선축구 결론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다. 단순 전력만 비교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갖췄으며 홈 이점까지 안고있는 상황. 이들의 중원 구성은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해 어려움 없이 코어 장악을 기대할 수 있다. 측면을 적극 활용한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와 독보적 ‘에이스’ 손흥민의 개인 전술과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수비벽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다소 일방적인 경기와 함께 대량 득점 양상으로 전개될 공산이 높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한국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한국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