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MLB 뉴욕 메츠 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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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피터슨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하지만 9회 옥타비노가 포티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3으로 패배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휴스턴은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우르퀴디가 7 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마톤이 르메이휴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연장 10회 마르티네즈가 저지에게 끝내기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3-6으로 패배,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뉴욕메츠
뉴욕메츠(카를로스 카라스코 22시즌 8승3패 4.42 / 22상대 1패 19.29) 카라스코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1이닝동안 3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하며 일찍 강판을 당하고 말았다. 최근들어 피홈런이 늘어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3경기 모두 피홈런을 허용했고 6개를 허용하고 있다. 그래도 올 시즌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점은 다행이다. 특히 홈에서는 7경기 선발로 등판해 세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비롯해 3.00의 평균자책 점에 5승을 거두고 있다.
휴스턴
휴스턴(루이스 가르시아 22시즌 5승5패 3.68 / 22상대 1승 5.40) 가르시아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도 못했고 3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올시즌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과거에는 홈 성적이 좋았지만 올 시즌에는 원정에서 좀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원정에서는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구위가 압도적인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고 있다.
6월29일 MLB 뉴욕 메츠 휴스턴 애스트로스 결론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카라스코는 직전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 아쉬운 투구를 했다. 최근들어 피홈런이 늘어나고 있는 점이 문제다. 그래도 올 시즌 홈에서는 5승무패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최근 많아진 피홈런을 의식해 좀 더 신중하게 투구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닝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불펜이 괜찮은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휴스턴 선발 가르시아도 올 시즌 원정에서 좋은 투구를 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만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메츠 타자들이 비교적 정확한 타이밍에 배트를 내놨다. 이번 경기는 메츠의 홈이라는 점에서 지난 경기보다 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메츠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메츠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