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국내야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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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국내야구 시즌 팀 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구창모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연장 10회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 때 하주석의 송구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박민우의 1루수쪽 내야 안타 때 대주자 천재환이 홈까지 파고들며 결승점을 뽑아냈다. NC가 1-0 으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한화 선발 라미레즈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연장 10회 하주석, 김인환의 연속된 수비에서의 아쉬움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며 5연패를 이어 나갔다.
한화
한화(남지민 22시즌 1승7패 6.45 / 22상대 2패 6.60) 남지민이 다시 한 번 선발로 등판한다. 외국인 투수들이 모두 들어오며 스윙맨 역할을 맡게 됐다. 지난 2일 키움전에서 1이닝 3볼넷 2 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이후 3일 휴식을 취하며 등판하게 됐다. 선발로 나서며 종종 호투하는 경기들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아직까지 경기 운영능력 면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다. INC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이닝 2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4.2이닝 8실점 7자책 투구를 하며 고전한 바 있다.
NC
NC(신민혁 22시즌 2승5패 4.11 / 22상대 4.1이닝 3실점)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한 개 나오며 2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투구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2군에 다녀온 이후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최근 두 경기 주춤하고 있는데 볼이 다소 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을 보이며 이전보다 좋지 않았다. 그래도 시즌 초만큼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6일 KBO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신믹혁은 2군에 다녀온 이후 6경기 연속 이어져오던 퀄리티스타트 피칭행진이 한화전에서 끊기겼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확실히 시즌 초반보다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에 투심이 좋아지며 타자들과의 승부가 훨씬 편해진 모습이다. 지난 경기에서 한화 상대로 많은 피안타를 내주기는 했지만 한화 타선이 최근 5연패에 빠져있다. 타자들의 타격감도 떨어져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한화 선발 남지민은 다시 선발로 나선다. 그러나 NC 상대로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부진했던 기록이 있다. 전날 NC 타선이 답답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승리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남지민의 구위로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NC다이노스 승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