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메츠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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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는 전날 벌어졌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앤더슨이 5.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라일리의 적시타와 로사리오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했다. 이후 6회 역전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 라일리의 동점 홈런으로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2회 라일리의 끝내기 안타까지 터지며 4-3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메츠는 전날 벌어졌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워커가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결국 연장 10회 헌터가 실책과 적시타로 2실점하며 0-2로 패배,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맥스 프리드 22시즌 9승2패 2.52 / 22상대 1승 3,00) 프리드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없이 안정된 투구를 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2실점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팀의 에이스다운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 올시즌 17번의 선발 등판중 13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있다. 프리드가 등판했던 경기에서 팀은 13승 4패를 기록중이다. 메츠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메츠
뉴욕메츠(맥스 슈어저 22시즌 5승1패 2.26 / 21상대 12이닝 4실점) 슈어저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여일만에 복귀전을 가졌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볼넷없이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도 94.6마일을 기록하며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음을 보여줬다. 부상 이후 확실히 몸 상태가 더 좋아진 것 같은 투구를 했다.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워싱턴 홈에서 6이닝 4피홈런 4실점, 다저스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12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메츠 결론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는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가며 팀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하고있다. 패스트볼과 커브의 조합이 좋고 슬라이더도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올시즌에는 커브보다 오히려 슬라이더의 비중이 늘어났다. 거기에 지난 시즌 거의 구사하지 않던 체인지업도 이제는 실전에서 승부구로 활용할 만큼 좋아졌다. 그렇다 보니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다. 메츠 타선을 상대로 올 시즌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메츠 타선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메츠 선발 슈어저도 부상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부상 이전보다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아보였다. 애틀랜타 타선도 고전할 가능 성이 높다. 다만 애틀랜타는 올시즌 홈에서 30승18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과거 슈어저 상대로 비교적 좋은 타격을 했던 경기들도 있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