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클럽 친선경기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선수 인터뷰
7월19일 클럽 친선경기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해외 축구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는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지난 시즌 리그 6위 / 승패패승승) 텐하흐 감독 부임 이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치른 친선 2경기 모두 대량 득점과 함께 승리하면서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 이번 프리 시즌에 합류하지 않은 호날두(FW)의 공백을 임대 후 최근 다시 팀에 합류한 마샬(FW)이 확실하게 대체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예 엘랑가(LW)와 더불어 산초(RW)를 적극 활용한 측면 역습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상대의 측면을 허무는데 어려움이 없는 상황. 이타적인 플레이의 ‘멀티 2선’ 페르난데스(AMF)를 중심으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 문제가 없다. 이들의 공격 구성은 배후 공간 노출과 함께 유독 역습 상황에서의 대응이 아쉬운 팰리스를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이다. 멀티 득점까지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서서히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 프레드(CM) – 맥토미니(CDM) 구성 3선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1차 저지에 나서고 있다. ‘핵심 수비’ 메과이어(CB)를 중심으로 4백 라인의 조직력 또한 돋보인다. 또한,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리던 쇼(LB)의 부상 복귀와 함께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 아직까지는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팰리스를 상대로 충분히 실점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주 득점원인 ‘핵심 1선’ 호날두(FW)가 이번 프리 시즌에 합류하지 않았다. 다른 팀으로의 이적 소식이 오가고 있는 상황. 다만, 임대 이후 팀에 복귀한 마샬(FW)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다.
크리스탈 팰리스
팰리스(지난 시즌 리그 12위 / 승무승패승) 프리 시즌에 치른 친선 4경기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나름대로 좋은 흐름 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앞서 치른 4경기 중 패배한 리버풀(2-0 패) 전을 제외하고 모두 하위 전력을 상대로 한 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썩 좋은 행보는 아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확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 최근 4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 중 2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기록했다.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전술 운영을 통해 득점을 노리는 중. 독보적 ‘에이스’ 자하(LW)의 부재 속 에두아르(LW)와 함께 마테타(FW), 아이유(RW) 구성 1선의 스피드를 활용한 빠른 역습 전개가 이들의 강점. 또한, 좌우 풀백 자원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 또한 돋보인다. 하지만, 유독 측면 공격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고집하는 중.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자랑하는 맨유를 상대로 다득점 가능성은 희박하다. 최대 1골 정도의 득점에 그칠 것으 로 예상된다. 이들의 수비 불안감은 여전하다. 공격적인 수비 운영 탓 수비보다는 공격에 중점을 두게 되면서 배후 공간 노출이 잦아지고 있다. 또한, 좌우 풀백 자원들의 공격 가담 이후 빠른 복귀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측면을 통한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 느린 발이 단점인 안데르센(CB) – 워드(CB) 센터백 구성은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를 시도하는 맨유를 상대로 실점 제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7월19일 클럽 친선경기 맨유 크리스탈팰리스 결론
맨유의 승리를 예상한다. 텐하흐 감독 부임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수 간 완벽한 밸런스 조화를 이루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통해 실점 제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인 부분. 공격적인 전술 운영을 통해 나름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팰리스다. 하지만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을 통한 1차 저지와 4백 라인의 조직적인 수비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 막강한 화력이 단연 돋보인다. 멀티 2선 페르난데스(AMF)를 중심으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이 원활하다. 엘랑가(LW), 산초(RW)를 적극 활용한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가 이들의 장점. 더불어, 임대 이후 팀에 복귀한 마샬(FW)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이들의 공격 구성은 수비 불안감이 다분한 상대로부터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오버(2.5 기준)와 함께 맨유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맨유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