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KBO 두산베어스 SSG랜더스 국내 프로야구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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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KBO 두산베어스 SSG랜더스 선발투수 전적
두산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최원준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페르난데스의 2타점 선제 적시타에 이어 박세혁, 김민혁 등의 홈런이 이어졌다. 11-3으로 승리를 거뒀고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폰트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4회 전의산의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8회에도 홈런을 때려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4-1 로 승리했다. 2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두산
두산(스탁 22시즌 7승6패 3.21 / 22 상대 1승 0.00) 스탁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2이닝 동안 8피안안 2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볼넷은 적었지만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고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실패하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티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SSG
SSG(김광현 22시즌 9승1패 1.65 / 19 상대 1승 1.83)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1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2개가 나오고 많은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긴 이닝을 버텼다.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시즌 초반에 비해 고전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정감 있는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2019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2실점, 6.2이닝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22일 KBO 두산베어스 SSG랜더스 결론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김광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전체적으로 볼이 가운데 몰리며 고전했다. 그래도 7회까지 버티며 실점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에 다녀오며 확실히 경기 운영능력도 좋아졌고 마운드 위에서 더 여유가 있는 모습이다. 과거 두산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무엇보다 두산은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 타율이 .229에 팀OPS는 .626으로 리그 꼴찌인 팀이어서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두산 선발 스탁은 SSG전에서 호투했던 기록이 있지만 제구가 워낙 불안한 투수다. 신뢰하기 어려운 투수다. SSG는 타선의 짜임새가 좋고 장타와 단타가 고르게 나올 수 있는 타선이다. 전의산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타선의 응집력도 더 좋아진 상황이다. 스탁이 설혹 호투한다해도 볼이 많다보니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힘든 투수다. 정철원이 마무리 투수로 후반기를 시작하는데 마무리 경험도 없고 중간계투진도 불안하다. 반면 SSG는 문승원이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후반기에는 계투진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SS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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