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8월9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메이저리그 전적
볼티모어는 전날 벌어졌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왓킨스가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1-8로 패배했다. 5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토론토는 전날 벌어졌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가우스먼이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비셋과 구리엘 주니어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가르시아와 로마노가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조던 라일즈 22시즌 8승8패 4.40 / 22상대 1승 6.75) 라일즈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3승1패 4.05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특히 홈에서는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토론토
토론토(유세이 기쿠치 22시즌 4승5패 4.86 / 22 상대 1패 9.00) 기쿠치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주자를 많이 내보낸 것은 아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결국 2실점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부상 복귀이후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다. 다만 팀에서의 신뢰가 없다보니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번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8월9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결론
이번 경기는 볼티모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볼티모어 선발 라일즈는 최근들어 안정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홈에서의 평균자책점도 2.68로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피홈런이 불안요소인 라일즈지만 최근에는 꽤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토론토 타선이 최근 타격감이 그리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전날 연장까지 치르고 이동해 치르는 경기다. 컨디션 조절에도 애를 먹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토론토 선발 기쿠치의 경우 부상 복귀이후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팀에서 신뢰도 많이 떨어져있다 보니 초반 실점이 많지 않더라도 위기가 오면 빠르게 교체 타이밍을 가져가고 있다. 미네소타와의 시리즈에서 불펜소모가 컸던 만큼 불펜 영향도 있을 수 밖에 없다. 기쿠치는 이미 볼티모어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볼티모어의 승리가 유력하다.
볼티모어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