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선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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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해외스포츠 분석가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랄타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맥커친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2회 테일러의 적시타와 5회 맥커친, 원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결국 밀워키가 5-3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롱맨으로 나선 야브로우가 3.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를 했다. 팀 타선은 디아즈가 투런 홈런을 때려냈지만 3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밀워키
밀워키(브랜든 우드러프 22시즌 9승3패 3.49 / 22 상대 1승 1.80) 우드러프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부상이전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부상 복귀 이후 7경기 모두 3실점 이하 피칭에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다시 찾은 모습이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제프리 스프링스 22시즌 4승3패 2.50) 스프링스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실책에 의해 2실점 하기는 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최근들어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실점을 최소화 하며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14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네 번 뿐이다. 그래도 13경기에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있다.
8월11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 선발 우드러프는 시즌 초반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부상 복귀이후 7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피칭을 하는 등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탬파베이 상대로도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했었다. 5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탬파베이 타선이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탬파베이 선발 스프링스도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변화구 활용을 잘하는 투수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만 구위도 떨어지고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도 아니다. 탬파베이 불펜이 시즌 초반에 비해 확실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 타선이 스프링스 상대로 고전한다 해도 경기후반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
밀워키 승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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