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KBO KT위즈 키움히어로즈 이번시즌 MVP
8월16일 KBO KT위즈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 국뽕 조합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배제성이 2.1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7.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7회 알포드의 적시타와 장성우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 심우준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3-2로 승리를 거뒀다. 2승으로 끝내며 지난 한주 3승2패로 마무리 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정찬헌이 3.10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 2회 김휘집의 투런 홈런, 9회 이정후의 투런 홈런 포함 3타점과 더불어 김태진의 4타점 활약이 이어졌다. 결국 12-8로 승리했다. 2승으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 했다.
KT
KT 데스파이네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 한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키움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 5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한 바 있다.
키움
키움(안우진 22시즌 11승5패 2.17 / 22 상대 2승1패 5.60) 안우진은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완벽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는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그야말로 완벽한 투구였다. 다만 올 시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기가 종종 있었다. 원정에서는 3.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KT를 상대로도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2실점, 7이닝 2실점 1자책, 5.2이닝 1피홈런 8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16일 KBO KT위즈 키움히어로즈 결론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직전 KT와의 맞대결에서 5.2이닝 1피홈런 8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후 두 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변함없는 투구를 하고있다. KT 타선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기 위해 더 집중한다면 KT 타선이 안우진을 다시 공략하는 것은 쉽지않다. 반면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최근 두 경기 연속 호투하기는 했다. 하지만 확실히 예년만큼 인상적인 투구가 나오지는 않고 있다. 키움 상대로도 고전했는데 키움이 5연패를 당하는 동안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무서운 타격을 했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키움히어로즈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