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MLB LA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열정적인 팀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씩 나눠 가졌다. 1차전에서는 선발 그로브가 5이닝 5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1-5로 뒤지던 8회 반스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추격해 바르가스의 역전타까지 나왔다. 대거 5득점하며 다저스가 6-5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제임슨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뽑아내고 한점차로 추격당한 7회 마르테의 홈런과 9회 캐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애리조나가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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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더스틴 메이 22시즌 2승2패 3.46 / 20상대 1이닝 무실점) 메이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측을 시작해 5경기 선발로 나섰는데 그 중 3경기에서 호투하고 두 경기는 고전했다. 구위는 여전히 뛰어나지만 커맨드가 좋은 편은 아니다.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오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이 많이 나오는 경기도 나오고 있다.
애리조나(매디슨 범가너 22시즌 6승15패 5.01 / 22상대 2패 6.55) 범가너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8피안타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최근 9경기중 무려 8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는 등 시즌 중반 이후 더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올 시즌 1승9패 5.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3실점, 홈에서는 6이닝 3피홈런 5실점 투구를 했다.
9월22일 MLB LA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결론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메이는 부상 복귀이후에도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커맨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워낙 구위가 뛰어나 실점이 많은 투수는 아니다. 애리조나 타선이 그리 강한 편도 아니고 불펜도 탄탄한 다저스여서 마운드 운용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반면 애리조나 선발 범가너는 시즌 초반에는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9경기중 8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고 다저스 상대로도 두 번 선발로 나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저스 타선이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 성적이 조금 떨어질 뿐이지 좌투수 상대로도 많은 홈런을 때려내고 있는 다저스다. 애리조나의 약한 불펜까지 고려하면 다저스의 완승이 유력하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LA다저스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