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 A매치 일본 미국 친선축구 라인업
일본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 오버(2.5 기준)를 기록했다. 미국은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 기록했으며 최근 5경기 중 4경기 언더(2.5 기준)를 기록했다.
일본
일본(피파랭킹 24위 / 승패승무승) 최근 분위기가 좋다. 월드컵 최종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지난 동아시안컵에서는 대한민국을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리그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중인 쿠보(MF, 레알소시에다드)와 1골 2도움으로 프랑스에서 살아난 미나미노(MF, AS모나코)가 합류했다. 공격에 더 무게가 실렸다. 베테랑 골키퍼 가와시마(GK, 스타라스부르)도 다시 합류해 일본의 골문을 지킨다. 일본도 해외 유럽파들을 총 동원하면서 최상의 스쿼드로 명단을 소집했다.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쿠보와 미나미노를 필두로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경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짜임새 있는 두 줄 수비와 조직력이 최대 강점이다. 1선과 2선의 연계를 활용한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수비 호흡이 좋지 않은 미국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카이(DF, 우라와레즈), 요시다(DF, 샬케04) 등 노쇠한 수비 전력들이 느린 발로 속도전에서 열세다. 빠른 템포의 미국의 공격으로부터 실점 가능성은 배제할 순 없다.
미국(피파랭킹 14위 / 패승무승무) 북중미의 강호지만 최근 강호답지 않은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 3위로 무난하게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소집 명단 대규모 선수들이 바뀌었다. 대부분 유럽과 타 리그에서 뛰는 경쟁력 있는 선수들로 스쿼드가 구성되었다. 아직 리그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풀리시치(FW, 첼시)가 합류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모든 포지션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선수 대부분이 바뀌었다. 대체적으로 30세 미만의 어린 선수들이 각 포지션 별로 포진되어 있다. 아직 대표팀에서의 경험과 조직력 및 호흡에 있어서 아쉬운 상태다. 노련하고 견고한 일본의 수비 조직을 쉽게 뚫을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발이 느린 일본 수비들의 뒷 공간을 빠른 역습으로 공략한다면 충분히 득점을 올릴 가능성은 있다. 이번 경기 일본의 빠른 뒷 공간 공략이 경기의 핵심이 될 것이다.
9월23일 A매치 일본 미국 친선축구 결론
미국 승리와 함께 다득점이 예상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합류하면서 최강 스쿼드를 꾸린 일본이다. 미국은 대대적으로 젊은 선수들로 선발진을 꾸리면서 변화를 줬다. 조직력과 노련함에서 앞서는 일본이다. 히지만 노쇠한 수비진들의 풀리식을 주축으로 젊고 빠른 미국 공격수들을 대응하기엔 힘든 경향이 있다. 속도전에서 밀리며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쿠보와 미나미노가 중심이 될 일본 중원의 연계와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충분히 미국 골문을 위협할 수 있다. 이번 경기 1골 차 승부가 예상된다.
미국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