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KBO SSG랜더스 LG트윈스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
SSG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태양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타선에서는 2회 한유섬의 선제 홈런에 이어 3회 전의산, 4회 라가레스, 7회 최정, 8회 오태곤의 홈런이 연이어 터졌다. 14-5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LG는 전날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켈리가 1회 김인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5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팀 타선은 침묵하며 0-2로 패했다.
SSG
SSG(모리만도 22시즌 7승1패 2.05 / 22상대 1승 0.00) 모리만도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KT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초반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2사사구 이하 투구를 하며 제구도 좋아진 모습이다. LG를 상대로는 한 차례 홈에서 만나 6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LG(플럿코 22시즌 15승5패 2.39 / 22상대 2승 1.89) 플럿코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네 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 피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며 투구 내용이 확실히 좋 은 모습이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25일 KBO SSG랜더스 LG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플럿코는 최근 네 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최근 커브도 잘 들어가며 타자들과의 타이밍 싸움에서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SSG를 상대로도 세 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미국에서는 낮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KBO에 온 이후에는 네 번 2시 경기에 등판했는데 네 경기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25이닝 동안 단 2실점만 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SSG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는 했지만 두산 마운드가 약했을 뿐으로 플럿코와 LG의 필승조를 상대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SSG 선발 모리만도도 최근들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있다. LG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어 LG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많은 홈런을 때려내고 있고 모리만도는 때때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모리만도가 호투하더라도 최근 불펜이 약화된 상황에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면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힘들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LG트윈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