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K리그 FC서울 대구FC 국내스포츠 축구승무패
FC서울은 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최근 홈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홈 5경기 중 2경기 오버(2.5 기준)를 기록했다. 대구FC는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최근 원정 5경기 2무 3패를 기록했다. 원정 5경기 중 4경기 오버(2.5 기준)를 기록했다. 양 팀, 상대 전적은 21경기 8승 8무 5패로 FC서울이 우세하다.
FC 서울
FC서울(대한민국 K리그1 8위 / 패무무승패) 최근 리그 흐름이 좋지 않다. 2연패를 끊어내고 3경기 1승 2무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직전 대구FC에게 패하면서(0-3 패) 다시 분위기는 한풀 꺾인 상황이다. 다행히도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던 일류첸코(CF)가 돌아온다. 공격진에 충분히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 대구를 홈에서 상대하는 만큼 득점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불안한 대구FC의 수비 조직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FC는 핵심 수비수의 부상과 기존 좌우 윙백을 중심으로 한 수비 불안과 뒷 공간 허용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돌아온 일류첸코(CF)와 팔로셰비치(CF) 투톱을 중심으로 나상호(LM)와 강성진(RM)의 연계와 다양한 공격 전개로 대구FC의 배후 공 간을 활용하며 충분히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울도 좌우 풀백의 1대1 수비 대응과 피지컬적 한계로 많은 공간을 허용한다. 대구FC를 상대로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주력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인 한승규와 이한범의 부상 이탈이 크다. 그 외에 조커로 활용 가능한 자원들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원과 수비 조직이 다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대구FC(대한민국 K리그1 9위 / 패승패무승)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흐름이 나쁘지 않다. 최근 2경기 1승 1무를 기록했다. 최근 1승은 FC서울을 상대로한 3-0 승리다. 하지만 대구FC는 유독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원정 5경기 2무 3패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설상가상 핵심 수비수 김진혁(CB)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수비 조직은 더 와해됐다. 이번 경기 FC서울을 상대로 실점 제어는 어려울 것이다. 핵심 수비수의 부상 이탈과 함께 3백과 좌우 윙백의 수비 약점이 더 심해졌다. FC서울을 상대로 실점 제어는 어려울 것이다. 대구FC는 부상으로 빠진 김진혁을 대신하는 조진우(CB)가 쓰리백에서 안정적인 수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더하여 좌우 윙백의 공격적인 전술상 쓰리백의 틈이 좌우로 많이 벌어지는 약점을 드러낸다. 빠른 역습에 장점이 있는 FC서울에게 배후 공간을 허용하며 멀티 실점까지 내줄 공산이 크다. 하지만 고재현(RW) – 세징야(CF) – 제카(LW)로 이어지는 대구FC의 핵심 1선의 공격력과 빠른 전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충분히 FC서울을 상대로 적어도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과 미드필더, 수비까지 핵심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빠졌다. 특히 이진용과 김진혁의 부상 이탈은 수비 조직에 큰 손실이다. 이번 경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0월1일 K리그 FC서울 대구FC 국내축구 결론
FC서울 승리와 다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FC서울은 일류첸코의 징계 복귀로 공격력 보강이 완료됐다. 비록 핵심 수비수를 비롯한 부상자들이 있지만 충분히 대체 자원들이 그 공백을 메워주고 있는 상태다. 대구FC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과 관련해 시즌 내내 약점으로 꼽히는 수비 조직은 여전히 위태롭다. 설상가상 원정 경기에서 힘을 못쓰고 많은 실점을 허용한다. 이번 경기 FC서울의 빠른 역습에 고전하며 많은 실점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구FC의 1선 핵심 선수들의 공격력과 득점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좌우 풀백 수비 약점을 보이는 FC서울을 상대로 충분히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FC서울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