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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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FC 국내스포츠 비중
전남드래곤즈는 최근 이랜드와의 5차례 맞대결에서 패배가 없다. 그러나 최근 홈에서 12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었다. 전남(K리그 2부 10위 / 승무패패패) 3연패를 당하면서 흐름이 매우 좋지 못한 상태다. 중간에 이장관 감독을 선임하면서 분위기 반전도 노렸다. 하지만 대학 축구에서 이름을 날리던 이장관 감독도 전남의 순위를 극적으로 반전시키지는 못했다. 서울이랜드FC는 최근 원정 두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서울이랜드(K리그 2부 7위 / 무패승승패)직전 경기에서는 충남 아산에게 일격을 당했다. 승강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와는 승점이 5점차가 되어버렸다. 가능성이 아예 없는 상황은 아니지만 충남 아산에게 6위 자리까지 빼앗겼다.
전남
이장관 감독으로 바뀐 이후에는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팀 체질 개선을 시도했다. 그러나 기존 팀 컬러인 끈끈한 수비는 사라졌고 득점력도 최근 4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며 침체된 상태다. 사실 지난 경기에서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3경기만에 득점이 터졌다. 그리고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 단신인 김현욱(AM)과 박성결(LW)을 투입한 것도 시도해 볼 만한 전략이었다. 박성결이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통했다.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만 아니었더라면 승리를 거둘 수도 있었을 매치였다. 다만 수비적인 약점은 쭉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전남이 마지막으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7월 24일에 펼쳐진 부산과의 경기가 마지막이었다. 이 장관 감독이 인터뷰에서 ‘사장님이 져도 좋으니 공격적인 축구를 하자는 비전을 이야기 했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공격 위주의 축구를 바꿀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전 골키퍼 김다솔이 결장하기는 하지만 경기 플랜에 골키퍼가 크게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
이랜드
진출 가능성 면에서 현저하게 떨어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시즌 승격에 실패한다면 역시 원정 약세가 주 원인으로 지목될 것이다. 사실 올 시즌 원정에서 더 점유율을 높게 가지고 있는 편이다. 오히려 득점에 실패하는 빈도는 더 높다. 3-5-2의 수비적인 전형을 쓰고 있는 터라 점유율 축구보다는 역습을 위주로 했을 때 성적이 더 좋게 나오는 편이기도 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랜드가 58%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했었다. 하지만 카데나시(FW)의 막판 PK골이 득점의 전부였다. 게다가 남은 두 경기는 모두 원정 경기다. 산술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하지만 가능성을 낮게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10월8일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FC 결론
서울이랜드가 원정에서는 늘 약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홈에서 최근 전남이 기를 못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다만 이랜드가 점유율 축구보다는 역습 위주의 경기를 했을 때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전남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성은 오히려 이랜드가 더 좋은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전남도 공격적으로 팀 체질을 개선하면서 나름대로 꾸준하게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다득점 흐름이 유력한 일정으로 보인다.
이랜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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