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UEFA유로파리그 레알베티스 AS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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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UEFA유로파리그 레알베티스 AS로마 해외축구 배당
앞선 맞대결 전적 상 1전 1승 0무 0패인 베티스가 우세하다.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 4승 0무 0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평균 1.75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AS로마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20의 득점을 기록했다.
레알 베티스
레알베티스(스페인 1부 5위 / 승승패승무 / 260.00m 파운드) 직전 비야돌리드 (0-0 / 무) 경기를 포함 2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선수단의 절반을 로테이션 가동하며 체력 안배를 마쳤다. 올 시즌 상승세에 ‘코어 라인’의 활약이 지대하다. 페키르(CAM) – 카날레스(CM) 중원 조합이 착실히 점유율을 챙기고 있다. 스페인 특유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구현되는 모습이다. 특히 ‘핵심 1선’ 이글레시아스(FW / 최근 3경기 2골)가 침착한 문전 앞 마무리를 뽐낸다. 펠레그리니 감독의 철저한 로테이션 가동을 통한 기동성 확보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선수단의 초반 집중력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 물론 현재 라리가 내 최소 실점 팀으로 펠리페(CB) – 곤잘레스(CB)를 필두로 한 수비 조직은 견고하다. 다만, 최근 선수들의 연이은 퇴장 이슈와 안일한 플레이로 인해 최근 2경기 연속 이른 실점을 허용했다. 후술하겠지만 올 시즌 준수한 초반 집중력을 보이는 로마 상대로 일격을 맞을 공산이 크다. 다행인 점은 선수의 이탈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겠다.
AS 로마
AS로마(이탈리아 1부 6위 / 승패승패승 / 393.35m 파운드) 올 시즌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 승, 패를 오가는 등 경기력 차이가 상이했다. 불행히도 선수단의 부상 악재가 주요 요인이다. ‘핵심 3-4선’ 칼스도르프(CB) – 다르보예(CB)의 부상 이탈과 더불어 ‘에이스’ 디발라(FW)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설상가 상으로 ‘신성’ 자니올로(FW) 역시 직전 맞대결(2-1 / 패)에서 퇴장 당하며 출전이 제한됐다. 아쉽지만 ‘베테랑’ 벨로티(FW) – 에이브러 햄(FW) 조합은 폼이 많이 내려온 모습으로 득점 생산에 난항을 겪겠다. 물론 일말의 희망은 존재한다. 무리뉴 감독 특유의 두 줄 수비를 통해 실점 억제력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올 시즌 베티스는 유연한 패스 네트워크와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상대 밀집 수비 파훼법을 알고있다. 특히 ‘베테랑’ 마티치(CDM) – 크리스탄테(CDM) 조합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펠레그리니(CM)를 내리는 초강수를 뒀다. 다 풀타임 소모 등 베티스와 반대로 기동성 문제가 발목을 잡겠다. ‘핵심 채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이 상대 맞춤 전술로 이들의 공백을 메꾸는 모습이다.
10월14일 UEFA유로파리그 레알베티스 AS로마 결론
베티스의 승리를 점친다. 무엇보다 베티스는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와 확실한 로테이션 가동 등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착실히 준비했다. 특히 이글레시아스(FW) – 페키르 (CAM) – 카날레스(CM)를 필두로 한 선수단의 이타적인 연계플레이는 올 시즌 상대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데 능통하다. 반대로 로마는 디발라(FW), 칼스도르프(CB)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핵심 1선’ 자니올로(FW)의 퇴장 이슈도 발생했다. 당최 역습으로 성과를 내기 어려운 전력으로 무기력하게 패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양 팀 동기부여와 극명한 전술 컨셉으로 미루어 보아 다득점 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티스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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