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FC 맨시티FC
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FC 맨시티FC 해축 경기력
앞선 맞대결 전적상 22전 13승 4무 5패의 맨체스터 시티가 우세하다. 레스터시티,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8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레스터 시티
레스터시티FC(잉글랜드 1부 17위 / 승패무승승) 최근 엄청난 기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 울버햄튼(4-0 / 승) 경기를 포함 최근 3경기 무패,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공격진의 반등이 주요했다. 우선 로저스 감독은 철저한 선 수비 – 후 역습 기조를 펼치는 상황. ‘에이스’ 메디슨(CAM / 최근 5경기 4골)을 필두로 ‘역습의 첨병’ 다카(FW) – 틸레망스(CM / 직전 경기 1골) – 반스(FW / 최근 5경기 3골)의 단기 페이스가 단연 돋보이는 상태. 1-2 선간 이타적인 연계플레이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좋은 성과를 내는 모습. 비록 ‘리그 포식자’ 맨시티 상대일지라도 상대의 높은 라인을 공략할 여지는 존재한다. 단, 수비진의 부상 악재는 다소 염려스럽다. ‘핵심 수비’ 에반스(CB)를 포함 페레이라(RB), 은디디(CDM)마저 부상 이탈하며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물론 페이스(CB) – 아마티(CB) 조합을 통해 3경기 무실점 경기를 펼친 점은 위안이다. 다만, ‘괴물’ 홀란드(FW)의 PK박스안 영향력과 좌우 풀백 저스틴(LB) – 카스타뉴(RB)의 아쉬운 수비력은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또한 은디디(CDM) 대체선수 수마레(CDM)는 미숙한 경기 경험으로 아직 원볼란치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모습. 열세 전력과 수비진의 부상 이탈 등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핵심 수비 전력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사실상 수비진 붕괴의 상태. 이번 경기의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