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V리그 우리카드 우리원 KB손해보험 스타즈 남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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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8, 25-20, 25-18, 25-22)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직전 경기였던 OK금융그룹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7, 19-25, 25-23, 25-22, 15-11)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4승2패로 KB손해보험이 우세를 보인 바 있다. 컵대회에서도 KB손해보험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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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21-21까지 가다 상대에게 연이어 3점을 내준 이후 바로 동점을 만들며 듀스까지 갔다. 하지만 블로킹에 막히며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나경복이 살아나며 안드리치에 의존하지 않으며 주도권을 잡아 나가며 앞서 나가며 세트를 따냈고, 3세트에는 송희채까지 가세하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결국 내리 3세트를 따내 역전승을 거뒀다. 블로킹에서 14-13, 서브에서 6-2로 앞섰고 안드리치가 30점, 나경복이 18점, 송희채가 15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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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까지 승부처에서 리시브가 흔들렸고 레오를 막지 못하며 세트를 내줬다. 3세트 반대로 강한 서브로 OK금융그룹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승부처에서 니콜라의 활약으로 따낸 KB손해보험은 4세트에는 니콜라가 경기초반 3연속 서브에이스를 거두는 등 주도권을 잡았다. 홍상혁의 서브에이스까지 나오는 등 서브에서 재미를 보고 니콜라의 활약이 꾸준히 이어지며 5세트까지 이어갔다. 5세트에서도 니콜라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레오의 공격을 블로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8-8 상황에서 황택의의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결국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다. 니콜라가 트리플크라운 포함 49점, 홍상혁이 20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1월3일 V리그 우리카드 우리원 KB손해보험 스타즈 결론
이번 경기는 우리카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우리카드는 시즌 초반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다. 안드리치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나경복, 송희채로 구성된 아웃사이드 히터의 공격력이 괜찮은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고있다. 안드리치 역시 흐름을 타면 높은 타점을 활용해 매력적인 공격을 하고있다. 황승빈도 공격수들간의 호흡이 점차 맞아 나가고 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니콜라가 맹활약하며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또 다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상혁이 시즌 초반 가세하고 있지만 니콜라는 공격점유율이 50%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카드가 대처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KB손해보험이 강한 서브를 구사하고 있지만 기복이 있다. 우리카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우리카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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