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호주 A리그 멜버른시티FC 퍼스글로리FC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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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상 38전 17승 11무 10패의 퍼스글로리가 우세하다. 멜버른시티,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 퍼스글로리,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0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71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멜버른 시티
멜버른시티FC(호주 1부 1위 / 패승승승무) 쾌조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웰링턴(2-2 / 무) 경기를 포함 4경기 3승 1무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핵심 1선’ 매클라렌(FW / 최근 4경기 5골)의 단기페이스가 단연 돋보인다. 원채 리그내 압도적인 전력 차이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치는 상황. 특유의 측면 전개와 빠른 공간 침투를 통해 어렵지 않게 득점을 기록하는 모습. 특히 측면 자원 레기(RW) – 틸리오(LW / 직전 경기 1골)의 폭발적인 측면 공략을 통한 득점 패턴도 점차 완성도를 띄며 득점 생산에 무리가 없을 것. 다만, 실점 자체가 많은 분류는 아니지만 최근 실점한 3골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실점인 점은 특기할 만하다. 모두 1차 수비 이후 세컨드 볼에 대한 대응 전략이 아쉬웠던 모습으로 피지컬적 열세가 뚜렷했던 상황. 설상가상으로 ‘수비 리더’ 람(CB)도 퇴장 이탈하며 수비진의 전력 누수는 염려스러운 대목. 물론 주도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전력으로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실점 자체를 피하긴 어려울 것. ‘핵심 수비’ 람(CB)이 퇴장 징계로 이탈한 상황. 물론 쾌조의 기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지만 위 선수의 이탈은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