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11월17일 WKBL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 하이라이트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93-8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다. 삼성생명은 BNK에게 1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지난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완파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이어 나갔다. 키아나와 배혜윤을 활용한 2:2는 상대가 알고도 막기 어려운 공격루트가 되고있다. 강유림, 이해란, 김단비 등 다른 선수들의 공격도 잘 되고 있는데 워낙 키아나와 배혜윤을 활용한 공격패턴이 위력적이다. 그렇다보니 다른 선수들도 많은 오픈찬스를 맞고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66-47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이경은과 김진영, 유승희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34-25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3쿼터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김애나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한때 동점을 허용하는 등 고전하며 43-41로 앞선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김아름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두 자릿 수 점수차로 달아났다. 이후 완전히 주도권을 잡으며 결국 대승을 거뒀다. 이경은이 18득점, 유승희가 15득점, 김아름이 3점슛 4개포 12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