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KBL 수원KT 소닉붐 안양KGC 인삼공사
12월1일 KBL 수원KT 소닉붐 안양KGC 인삼공사 12월 경기 미리보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70-68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전망한다. KGC인삼공사는 잠시 주춤하는 흐름도 있었지만 아반도가 가세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득점 루트도 다양하고 승부처에서 변준형, 오세근, 스펠맨 등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들도 많다. 승부처에서 양희종이 들어와 공수에서 도움도 되고있다.
KT
수원KT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71-83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제공권에서 뒤지며 끌려가다 한희원과 아노시케의 3점슛이 터지며 35-44로 끝냈다. KT는 3쿼터 양홍석과 아노시케의 3점슛이 터지며 추격했고 리바운드에서 선전하며 점수차를 줄였다. 양홍석의 버저비터 3점슛이 터지며 60-6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한 이후 아노시케의 3점슛 등이 터지며 시소 게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김준일에게 골밑에서 연이어 실정하고 덩크까지 내준 이후 윤원상에게 3점슛까지 내주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8점차로 벌어졌다. 결국 승기를 내주고 패했다. 아노시케가 18득점 9리바운드, 양홍석이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