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호주A리그 웰링턴 피닉스FC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12월17일 호주A리그 웰링턴 피닉스FC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시청 전 중요한 팁
최근 38경기 맞대결 에들레이드가 38전 16승 12무 10패로 우세하다. 웰링턴,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2.0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애들레이드, 최근 1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6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웰링턴
웰링턴피닉스FC(호주 1부 9위 / 패무승패무) 상위 전력 웨스턴시드니(1-1/무) 상대로 승점 확보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올 시즌 상위 전력 3팀 상대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은 이들의 맞춤 전술은 특기할 만하다. 물론 다소 극단적인 수비 컨셉으로 인한 득점 생산성 저하를 간과할 수 없다. 단, ‘플레이 메이커’ 크라에프(CAM / 리그 4골)를 필두로 한 ‘코어 라인’의 전진성과 ‘초신성’ 웨인(FW/ 리그 5골)의 득점 페이스는 건재하다. 충분히 상대의 높은 수비 라인에 일격을 가할 것으로 본다. 단, 다소 아쉬운 이들의 지역 수비 퀄리티를 배제할 수 없다. 상술했 듯, 극단적인 수비 컨셉을 유지함에도 연이은 실점으로 리그 최다 실점 2위까지 올라온 상황. 이는 로스(CB) – 우튼(CB)이 건재한 수비 라인과 3선간의 아쉬운 호흡으로 인해 지역 수비 전술에 균열이 생긴 모습. 가뜩이나 ‘주장’ 루퍼(CDM)마저 부상 이탈로 결장하는 악재가 겹친 만큼 온전히 무실점 경기를 기대하기 어렵겠다. 가뜩이나 3-4선 라인 ‘언성 히어로’인 그의 이탈로 인한 수비진 균열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