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KBL 원주DB 프로미 안양KGC 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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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KBL 원주DB 프로미 안양KGC 인삼공사 경기 필수사항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KGC가 모두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GC의 승리를 전망한다. KGC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스펠맨이 자신감을 되찾으며 전체적인 공격밸런스가 확실히 좋아졌고 팀 특유의 강력한 수비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
DB
DB는 직전 경기였던 KCC와의 홈 경기에서 102-90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강상재가 복귀한 가운데 전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지며 54-42로 앞선 DB는 3쿼터 김종규의 3점슛을 시작으로 김종규와 에르난데스가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하며 점수차를 벌리며 86-6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정호영의 활약이 이어졌고 제퍼슨과 허웅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점수차가 줄었다. 하지만 경기후반 알바노의 쐐기 3점슛이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에르난데스가 20득점 8리바운드, 알바노가 19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GC
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7-68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1쿼터 팽팽한 접전 양상이 이어졌지만 2쿼터 스펠맨과 김경원까지 방의 3점포를 연속 터트리며 주도권을 잡으며 42-34로 전반을 끝냈다. KGC는 3쿼터에도 문성곤과 박지훈의 3점슛에 변준형의 돌파로 점수차를 더 벌리며 67- 48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상대의 추격이 있었지만 충분히 벌어놓은 점수를 잘 지키며 결국 승리했다. 스펠맨이 16득점 17리바운드, 문성곤이 3점슛 3개 포함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월2일 KBL 원주DB 프로미 안양KGC 인삼공사 결론
DB는 직전 KCC전에서 무려 102점을 올리는 놀라운 화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경민이 이탈한 상황이라 꾸준한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김종규가 좋은 못브을 보이고 있고 강상재까지 복귀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두경민의 빈자리는 크다. 김종규나 강상재가 오세근과의 매치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점도 문제다. 에르난데스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득점에서 어느 정도 가세하고 있지만 에르난데스는 수비에서는 약점이 명확한 선수로 스펠맨과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인다고 볼 수 없다. KGC의 승리가 유력하다.
안양KGC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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