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V리그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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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4승 1패로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GC인삼공사의 승리를 전망한다. KGC는 지난 경기에서 GS칼텍스에게 완패를 당하며 6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그래도 팀 분위기는 괜찮은 편이다. 여전히 엘리자벳이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다양한 미들블로커진을 활용할 수 있다. 범실이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엘리자벳이 강력한 공격력을 보이며 흐름을 바꿀수 있다. 벤치에 많은 서브 자원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4-26, 19-25, 17-25)으로 패하며 6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1세트 염혜선 세터가 상대 블로킹을 속이는 절묘한 토스워크를 선보이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다. 20점 이후 범실에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까지 나오며 결국 듀스끝에 세트를 내준 KGC는 2세트 초반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모마를 막지 못했고 세트 중반 이후에는 강소휘 권민지에게도 고전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리시브까지 흔들리며 2세트까지 내줬다. 3세트에는 초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렸다. 범실까지 많이 나오며 흐름을 내줬고 점수차가 벌어지며 결국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엘리자벳이 22점, 정호영이 13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