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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하나원큐FA컵 강원FC 충북청주FC 우승팀 예측결과
최근 1경기 맞대결 전적상 강원이 1승을 먼저 챙겼다. 강원, 이번 시즌 홈 성적은 3전 0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67%를 이어갔다. 충북청주,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3전 1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0%를 기록 중이다.
강원
강원 FC (대한민국 1부 11위 / 패무무무패) 제주에게도 졌다. 6라운드까지 3무 3패로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수원 삼성이 꼴찌를 기록하고 있어 11위에서 순위를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부상병동인 제주를 상대로도 승점을 따오지 못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을 듯하다. 선수비 후역습 성향의 팀이라 제주를 상대로 주도권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 후반전에 피치를 올렸음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내준 것이 상당히 아쉬웠던 경기. 특히 디노(FW)의 경우 노마크 찬스에서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장기 부상 이후 떨어진 폼을 여실히 드러내고 말았다. 강원의 경우 뎁스가 상당히 얇은 유형이다. FA컵에서 로테이션을 돌릴 경우 전력이 더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 상당한 변수이기도 하다.
충북청주
충북청주 FC (대한민국 2부 9위 / 무무승패무) 김포와 0-0으로 비겼다. 최윤겸 감독은 인터뷰에서 경기력에 대해서 만족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김포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높게 평가를 해주더라도 무방할 듯 한 상황이다. 최윤겸 감독이 만족스러운 인터뷰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음에도 한 골도 넣지 못했던 다소 무기력했던 경기내용 때문. 경기 전반적으로 김포의 공세에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전반전에는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말았다. 팀 득점 2위와 유효슈팅 3위에 올라있고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상도 상당히 훌륭한 시즌이다. 공격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중랑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는 코기(LW) 한 명만 사용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
4월12일 하나원큐FA컵 강원FC 충북청주FC 국내축구 결론
강원이 로테이션을 돌린다면 이변도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일 것이다. 강원의 경우 로테이션 자원들의 뎁스가 얇은 상황이다. 충북청주도 공격력 만큼은 K2리그에서 상당히 뜨겁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 청주에게 핸디캡을 준다면 꽤 할만한 경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가 상당히 수비적으로는 리스크를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다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충북청주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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