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MLB 신시내티 레즈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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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MLB 신시내티 레즈 탬파베이 레이스 스포츠 정복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래들리가 5.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왈스의 선제 홈런에 이어 디아즈의 쓰리런 홈런, 3회에는 왈스의 2타점 3루타, 마고의 희생타로 3점을 추가했다/ 이후에도 4회 아로자레나의 홈런, 6회 왈스의 홈런이 이어졌고 9회 메히아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탬파베이가 10-0으로 승리했다. 신시내티 선발 로돌로는 4.2이닝 3피홈런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레즈 (레비 스타우트 23트리플A 1패 4.09) 2019년 시애틀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이후 바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21시즌부터 프로생활을 시작해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빠르게 스텝업을 했다. 지난 시즌 루이스 카스티요 트레이드때 신시내티로 이적 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3경기 선발로 등판해 1패 4.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제구가 괜찮은 투수인데 올 시즌에는 제구가 흔들리며 1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10개의 4사구를 내주고 있다. 95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에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투수다. 불펜 상황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레이스 (드류 라스무센 23시즌 2승1패 2.60 / 20상대 0.2이닝 4실 점) 라스무센은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4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제구까지 흔들리며 대량 실점했다. 시즌 처음으로 팀이 패하는 경기의 패전투수가 됐다. 한 경기 4볼넷은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제구가 되지 않다보니 스트라이크를 넣는데 급급했고 많은 정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13이닝을 소화하며 4사구 없이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했었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은 떨어지는 편이었다. 불펜은 치리노스가 2.2이닝 46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4월20일 MLB 신시내티 레즈 탬파베이 레이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탬파베이의 승리가 예상된다. 탬파베이 선발 라스무센은 지난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인데 이 날은 데뷔이후 최다 볼넷을 내줬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되지 않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구위도 좋고 제구도 좋은 투수라 지난 경기처럼 또 다시 제구가 흔들려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신시내티 타선이 최근 무서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타선이 강하지는 않아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불펜운영도 잘해와 필승조가 투입되는데 문제가 없다. 반면 신시내티는 루이스 카스티요의 트레이드 대상자 중 한 명이었던 레비 스타우트가 데뷔전을 치른다. 올 시즌 트리플A 3경기에서 1패 4.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3경기에서 11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10개의 4사구를 내주며 제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제구가 원래는 좋았던 투수인데 올 시즌들어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하다. 구위가 괜찮기는 하지만 제구가 흔들리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지면 아무래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타자친화적인 홈 구장에서의 경기라는 점도 눈여겨 봐야한다. 탬파베이는 연승이 끊기기는 했지만 그래도 타선은 전날 폭발하며 다시 흐름을 탈 준비를 했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
탬파베이 승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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