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FC 에버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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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FC 에버튼FC 축구경기 소소한 꿀팁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동률이다. 팰리스,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5전 5승 5무 5패로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40%를 이어가는 중이다. 에버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15전 1승 6무 8패로 무실점 비율 7%, 무득점 비율 53%를 기록 중이다.
팰리스
크리스탈 팰리스 FC (잉글랜드 1부 12위 / 패패승승승) 감독을 바꾼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사우스햄튼에게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확실하게 감독 교체의 이유였던 무승행진은 호지슨 감독 휘하에서 3연승으로 벗어나버린 상황이다. 그동안은 자하(FW)가 없으면 세트피스에 의존해야하는 팀이라는 악평을 들었다. 에제(MF)가 지난 경기에서는 2골로 날아다녔고 전술적인 역할도 상당히 잘 수행하는 모습이었다. 두쿠레(CM)와 2인 체제로 중원의 볼 순환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민첩성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빌드업 활로를 하나 더 연결해주는 플레이까지 선보이는 중. 그동안은 두쿠레로 향하는 공이 사전 차단이 되면 앞서 언급한 비판을 듣는 경우도 꽤 있었다. 이제는 오픈플레이에서도 어느 정도 빌드업 에서 활로를 찾아준 것이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상태. 실제로 호지슨 휘하에서 치른 3경기에서 팰리스는 모두 다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에버턴
에버튼 FC (잉글랜드 1부 17위 / 승무무패패) 풀럼에게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 중. 사실 에버튼이 현재 상황으로는 뚫기 어려운 대진을 만나기는 했다. 첼시 – 토트넘 – 맨유 – 풀럼을 연속으로 만나는 일정을 치러야 하던 상황이었다. 어떻게든 경기마다 한 골 씩은 기록을 하고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한 골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기에는 무리라고 보는 편이 좋을 듯하다. 션다이치 감독의 플랜 자체가 롱볼 위주이기도 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프라인이나 자기 진영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 물론 첼시전에서는 웅크리고 있는 상대를 기동력에서 압도하면서 스코어를 따라잡는 기염을 토한적도 있었다. 팰리스의 경우는 호지슨 감독 부임 이후에 상당히 공격적인 성과가 매우 잘 나고있다. 중원에서의 압박 플랜은 유지를 하고있다는 점은 생각해야 한다.
4월22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FC 에버튼FC 결론
현재로서는 팰리스의 성과를 높게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도 첼시와 토트넘과 무승부를 기록했고 롱볼을 전개하는 팀을 상대로는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적으로 버티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하지만 이제 팰리스는 에제의 활용 등 중원에서의 옵션도 다양화가 된 상황이다. 에버튼이 어떻게든 공격에서의 활로 자체는 찾는 모습이다. 다만 기본적인 경기 플랜과 빌드업 방식이 한 골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팰리스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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