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대전 하나 시티즌
4월26일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대전 하나 시티즌 스포츠 무료보기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전북이 4승 1무 0패로 우세한 위치에 있다. 전북, 이번 시즌 홈 성적은 4전 2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50%, 무득점 비율 0%를 기록했다. 대전,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4전 1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25%를 유지 중이다.
전북현대
전북 현대 모터스 (대한민국 1부 7위 / 패패승패승)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팀 내외부적으로 분위기가 상당히 흉흉하다. 이 가운데 김상식 감독이 퇴장을 감수하면서까지 항의하면서 팀의 스피릿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김상식 감독 퇴장 이후에 한교원(MF)의 골이 나오면서 나름대로 정신 무장이 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상식 감독은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태. 김두현 수석 코치가 이 경기를 지휘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김두현 감독은 “약속된 플레이를 더 정확하게 만들겠다”라고 하면서 세부적인 공격 전술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제주의 장점이라고 할만한 측면에서 송민규(LW)가 우위를 잡으면서 경기가 잘 풀리는 양상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퀄리티’로 이겨낸 측면이 없지 않은 만큼 김상식 감독이 자리를 비운 뒤의 경기력 적인 부분에서 오히려 팬들은 기대를 걸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