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4일 KBO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요약
2023년5월4일 KBO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신민혁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꽤 예리한 투수로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잘되는 날은 좌타자들도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구위도 괜찮은 편이다. LG가 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타격감은 하락해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LG 선발 임찬규의 경우 제구가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NC 타선이 약하지만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언제든지 난타를 당할 위험이 있다. LG 불펜이 강하기는 하지만 강우콜드 가능성이 있는 경기에서 경기초반 흐름을 내주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NC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NC 다이노스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투구수가 많아지며 5이닝 투구에 그쳤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했고 팀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첫 두 경기에서 안정감있는 투구를 했지만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며 주춤했는데 지난 시즌에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바 있다. 그래도 5경기를 치르며 25이닝을 소화하며 6개의 사사구만 내주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하준영이 연투를 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타선은 1회 터진 박민우의 홈런으로 한점을 내는데 그치며 2연패에 빠졌다.
LG 트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