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경남FC 국내축구 정보
5월6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 경남FC 국내축구 경기 구장별 특징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경남이 3승 1무 1패로 우세해 보인다. 안산, 이번 시즌 홈 성적은 5전 2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40%, 무득점 비율 0%를 이어가는 중이다. 경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5전 2승 3무 0패로 무실점 비율 8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안산
안산 그리너스 FC (대한민국 2부 11위 / 패무승무패) 나름대로의 저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스타군단’으로 불리는 김천에게 아쉽게 석패를 당하고 말았다. 김천과 상대하기 전 3번의 경기에서 모두 무패를 기록했다. 그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었던 수비가 김천의 두터운 공격 뎁스에 밀려버린 것이 컸다. 그래도 안산의 공격적인 뎁스는 감독이 공개적으로 자신감을 표했을 정도로 뛰어난 편. 중앙에서 스피드를 더해주는 김범수(MF)와 김진현(MF)의 호흡이 좋고 외인 듀오 티아고 – 가브리엘(FW)도 과감한 슈팅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가브리엘은 지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기도 하는 모습. 다만 이 득점이 대부분 후반에 몰려있다는 것이 문제다. 많은 경기에서 골이 들어가는 시간대가 늦다. 이미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력 정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고 할 여지는 있을 것이다. 선제골을 경남에게 허용하게 되면 그대로 경기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 수비 불안으로 인해서 선제골 실점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점은 확실히 문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