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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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서부 6위로 9일 원정에서 101-104로 밀리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몰리게 됐다. 스테판 커리가 31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클레이 톰슨마저 9점(5리바운드 2어시스트)으로 주춤했다. 조던 풀(무득점)의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LA레이커스는 서부 7위로 4차전에서도 앤서니 데이비스가 23점 15리 바운드 3스틸로 활약했다. 르브론 제임스도 2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춤하던 오스틴 리브스는 3점슛 3개 포함 21점(4어시스트)으로 터졌다.
골스
앤드류 위긴스는 3점슛 2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를, 선발출전한 개리 페이튼 2세는 1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선발 센터로 나서 8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마이칼 그린은 짧게만 투입됐다. 케본 루니가 11분 정도 뛰며 4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돈테 디빈첸조(3점슛 2개, 10점)와 모세스 무디(7점 2스틸)가 키식스맨으로 투입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홈에서 33승 8패, 원정 11승 30패를 기록했다.
LA레이커스
디안젤로 러셀(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주춤했다. 그러나 리브스와 데니스 슈로더(10점 3어시스트)로 메웠다. 자레드 반더빌트(2점 3리바운드)는 11분 정도만 뛰었고, 루이 하치무라(2점 3리바운드)는 14분 정도 투입됐다. 로니 워커(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4쿼터 맹활약하며 접전 승에 힘을 보탰다. LA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20승 21패, 홈 23승 18패를 기록했다.
5월11일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레이커스 결론
지난 4차전은 접전으로 이어졌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와 제임스를 많이 뛰게 할 수밖에 없었다. 둘 모두 40분 넘게 뛰었다. 골든스테이트로 이동해 5차전을 치른다. 체력부담이 클 수 있다. 특히 데이비스가 그렇다. 골든스테이트가 루니와 그린 등을 초반부터 로테이션 시키며 데이비스 체력을 떨어트리는데 집중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벼랑 끝에 몰렸지만 홈 경기다.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커리가 새크라멘토와의 7차전처럼 하드캐리 모드를 가동할 수 있다. 톰슨도 다시 터질 가능성이 있다. 외곽 우위를 바탕으로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반격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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