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KBO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의 투수로 나서는 맥카티와 NC 다이노스의 투수로 나서는 신민혁의 비교 우위는 맥카티에게 있습니다. 리그에서 에이스급 투수로 평가받는 선수와 4연속 부진을 겪고 있는 투수간의 비교는 불허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소 득점만 한다면 안정적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SSG 랜더스의 타선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레디아가 부활을 하며 활약을 보임에 따라 상위타선이 덩달아 최고의 활약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클린업 트리오의 강점을 가진 SSG의 득점력은 무시할 수 없으나 하위타선이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평가를 남기고 있습니다. 반면 NC 다이노스의 상황은 다릅니다. 현재 선발 투수로 나서는 신민혁 선수는 SSG 상대로 부진을 보여준 전적이 있으며 연이어 최악의 모습을 써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타선에서 손아섭, 권희동이 중점이 되어 활약을 보여주지만 지키지 못하는 점수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 쟁점은 투수가 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양팀의 타선이 뛰어나 누가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는 어려운 모습이기에 선발 투수 부분과 중간 계투진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 SSG 랜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SSG 랜더스
KBO리그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6경기에서 23승 1무 12패로 현재 리그 1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전 한화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패승무, 3승 1무 1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에서 맥카티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침묵을 고수하던 클린업 핵심 에레디아의 부활은 SSG 랜더스에게 상당히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에레디아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상위타선이 활력을 갖추게 되었고 에레디아의 뒤를 이어 타자로 나서는 5번 한유섬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점은 클린업 트리오의 완벽한 부활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만 팀의 하위타선이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은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큰 문제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상위 타선의 활약이 뛰어난 상황에서 득점력은 문제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며, 현재 SSG의 투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SSG가 득점을 이루게 되면 승산에 있어 많은 점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비록 타선이 힘을 쓰지는 못하였지만 김광현이 등판해 6, 1/3이닝을 소화해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였고 이어 등판한 중간 계투진인 노경은 고효준이 안정적으로 막아준 점은 좋은 상황입니다. 타선이 활약을 못해주는 것이 아니라 활약을 해주는 가운데 투수들이 안정적으로 막아주는 SSG 랜더스의 상황은 좋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34경기에서 18승 16패로 현재 리그 4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6-4 승리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패패승으로 3승 2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SSG 랜더스와의 1차전에서 신민혁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NC의 타선은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전문가들에게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평가의 중심인 손아섭, 권희동의 활약은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연결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리드오프 손아섭, 중심타선 중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준 권희동 선수는 팀이 점수를 득점하는 것에 공식으로 자리를 매김하였습니다. 현재 NC의 클린업 트리오들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역시 하위타선의 활약은 미비하지만 상대 팀에게 주는 압박감의 강도는 상당히 높은 모습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의 핵심은 득점력이 뛰어난 타선이 아니라 선발 투수의 안정감이 중요한 만큼 NC의 입장에서는 좋지만은 않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SG 랜더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