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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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딜런 닷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1회 라일리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2회 오주나의 홈런, 4회 해리스 2세의 희생타, 5회 라일리의 홈런 등이 이어졌다. 동점이 된 8회 다노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올슨의 희생타가 이어졌고 애틀랜타가 8-5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2회 봄의 동점 투런 홈런과 스톳의 적시타, 5회 하퍼의 홈런, 7회 슈와버의 적시타 등으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선발 놀라가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8회 마운드에 오른 소토의 난조로 인해 패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자레드 슈스터 23시즌 1승2패 5.49) 슈스터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 단 한 개가 있었을 뿐 6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했다. 시애틀 타선을 봉쇄하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월 초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실망스러운 투구를 한 이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다시 콜업되어 두 경기에서 모두 안정된 제구를 보이며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의 1위 유망주로 좌완투수이면서 평균 91.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고루 활용하고 있다. 불펜 중 이글레시아스와 앤더슨이 연두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