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K리그 수원삼성 블루윙즈 수원FC 수원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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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K리그 수원삼성 블루윙즈 수원FC 국내축구 경기 무료분석
최근 6차례 맞대결 전적상 수원FC가 4승 0무 2패 11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우세한 모습이다. 수원 삼성, 최근 홈 성적 5전 1승 0무 4패로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40%를 기록 중이다. 수원FC, 최근 원정 성적 5전 0승 1무 4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20%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삼성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한민국 1부 12위 / 패승패승패) 제주에게 2-1로 졌다. 하지만 김병수 감독 체제로 전환된 이후 꾸준히 득점이 나오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봐야한다. 특히나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역할을 해줘야 했던 안병준(FW)이 살아났다. 김병수 감독과 수원 삼성 입장에서는 잔여 시즌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겠다. 수원 삼성하면 많이 뛰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는 맹목적인 활동량을 강요하지는 않고있다. 그러나 여전히 체력 저하가 드러나는 후반전 경기력은 아쉬운 편이다. 제주전에서도 후반전 80분 이후에 역전골을 허용했다. 경기력은 점점 올라오고 있지만 김보경(MF) 활용 문제, 전체적으로 부진한 외국인 선수들 문제 등 해결 과제가 아직 산더미다. 그래도 지역 라이벌 수원 FC가 최근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아 직전 맞대결 설욕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수원FC
수원 FC (대한민국 1부 9위 / 승패패패패) 홈에서 광주에게 0-2로 패하면서 리그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원래 수비에서는 기대를 할 수 없는 팀이다. 팀헌(FW)이 이탈하고 이승우(FW)가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오락가락한 상태다. 이제는 득점력도 부진한 상황이다. 득점 생산의 부진이 팀의 연패로 직결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수원의 공격 템포는 빨라야 한다. 지난 시즌 이승우를 필두로 단순하고 다소 직선적이지만 빠르게 전개를 시키면서 상대의 수비를 공략했었다. 그러나 중원에 있는 박주호(MF) 등 베테랑 자원들의 기동력이 떨어진다. 그렇다보니 볼 전개 템포를 살리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최전방 라스(FW)도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생산성도 줄었고 연계 플레이를 통한 경기 영향력도 많이 감소했다.
6월3일 K리그 수원삼성 블루윙즈 수원FC 축구 결론
최근 경기력을 감안하면 수원 삼성이 홈에서 수원 더비 승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수원 삼성은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 빌드업의 세밀함 하나는 확실히 기틀이 마련된 모습이다. 바사니(MF)가 아직 부상 중이고 후반에 실점이 늘어나는 부분 등 여전히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빌드업 전개 과정 하나는 확실히 개선된 모습이다. 한편, 수원 FC는 공격에서 득점이 많이 나와야 하는 팀인데 이번 시즌은 득점 생산도 부진하다.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공격 템포가 확실히 떨어진 모습이다.
수원 삼성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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