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6월11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팀 성향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다르빗슈가 5.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1회 마차도의 선제 투런 홈런과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했다. 이후에도 그리섬, 산체스, 김하성의 적시타, 타티스 주니어, 딕슨의 홈런이 이어지며 샌디에이고가 9-6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했다. 콜로라도 선발 곰버는 4이닝 7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무스타카스가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추격했지만 패하며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콜로라도
콜로라도 로키스 (카일 프리랜드 23시즌 4승7패 4.06 / 23상대 1승 0.00) 프리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긴 이닝 안정된 투구를 했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13번의 선발 등판 중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그렇다보니 대량 실점하는 경기도 종종 나오고 있다.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활용함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램버트가 3이닝 4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