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LA 에인절스
6월26일 MLB 콜로라도 로키스 LA 에인절스 해외 유명 프로리그 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캐닝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플레처의 선제 2타점 적시타 이후 3회에는 트라웃과 드루리, 타이스의 백투백투백 홈런을 시작으로 모니악의 홈런까지 나오며 대거 13 득점을 올렸다. 4회에도 플레처의 쓰리런 홈런 포함 8득점을 올리는 등 무려 28안타 25득점을 올리며 에인절스가 25-1로 승리를 챙겼다. 3연패에서 탈출했다. 콜로라도 선발 앤더슨은 2.2이닝 9실점, 카라시티는 0.1이닝 6실점, 노아 데이비스는 3이닝 9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그나마 도일이 8회 홈런으로 1점을 내며 더 치욕스러운 패배는 면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 (오스틴 곰버 23시즌 4승7패 7.25 / 21상대 1승 3.00) 곰버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5피안타 6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났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땅볼유도를 통해 호투하는 경기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지 못하고 실투도 많은 편이다.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이 많은데 피홈런을 무려 19개나 허용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9.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2021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중 노아 데이비스가 3이닝 73개, 카우프먼이 3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