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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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 프리뷰 살펴보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알칸타라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데 라 크루즈의 선제 투런 홈런에 쿠퍼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했다. 4회에도 솔레어와 치즈홈 주니어의 적시타, 5회 세구라의 홈런, 8회 아라에즈의 적시타 포함 4득점을 뽑아내며 마이애미가 10-1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 선발 휘틀락은 4.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버두고의 적시타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패했다. 3연패에 빠졌다.
보스턴
보스턴 (칼렙 오트 23시즌 1승1패 6.11) 오트가 커리어 두 번째 오프너로 등판한다. 첫 오프너 등판이었던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2.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최근 25일 화이트삭스전에 등판해 0.2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에는 피베타, 크리스 머피, 윈카우스키 정도가 롱맨 역할을 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보인다. 그 중 피베타는 23일 0.1이닝 등판 이후 등판 기록이 없다.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8일날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기도 했다. 불펜은 자쿠에스가 2.1이닝 33개, 가르자가 2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브랙스턴 개럿 23시즌 3승2패 3.64) 개럿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위력적인 투구로 자기 역할을 다해주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지만 꾸준히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주는 모습이다.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이닝 소화력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2.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상황은 브래들리가 2이닝 40개의 투구수를 기록한 상태다.
6월29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마이애미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마이애미 선발 개럿은 올 시즌 3승에 그친 상태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 투수다.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해 원정에서는 올 시즌 2.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불펜에도 가용자원이 충분하다. 반면 보스턴은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오프너가 유력한 오트의 경우 실점이 많은 투수다. 게다가 구위나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투수다. 롱맨이 유력한 피베타는 불펜으로 나서며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한 번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고 있다. 마이애미 타선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고 전날도 좋은 타격을 했었다. 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
보스턴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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