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7월19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요약
2023년7월19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번 경기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 하는 경기다. 놀라의 전반기는 평범했다. 놀라는 뛰어난 제구력과 탈삼진 능력을 갖고 있는 에이스 레벨 투수다. 올해 전반기 9이닝당 볼넷 2.27개는 준수 했다. 하지만 커맨드가 자주 흔들렸다. 그래서 기복이 심했다. 9이닝당 삼진은 2020년 12.11개를 기록한 뒤 매년 소숫점 앞 자리가 1씩 줄어 들었다. 평균자책점 4점대 중반지만 타구질로 계산한 XERA가 3.73으로 양호했던 건 위안이다. 테에란은 2년 만에 돌아온 메이저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했다. 5월 25일 늦은 시즌 데뷔전부터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1.53이었다. 하지만 다음 두 경기에서 11.2이닝 3실점이라는 부진으로 전반기 피날레가 좋지 않았다. 구위보다는 디셉션과 기교로 버티는 투수다. 상대 타자들도 테에란을 가볍게 보지 않고 분석하고 있다. 테에란의 성적 하락은 예견된 결과다. 필라델피아는 까다로운 상대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139타석에서 피안타율 0.356에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476으로 엄청나게 부진했다.
놀라는 같은 조건 91타석에서 0.274, 0.335로 평범했지만 테에란에 비교하면 훨씬 좋다. 놀라는 후반기 더 좋은 투구를 할 능력이 있는 투수다. 두 팀 타선 모두 7월 상승세다 필라델피아는 이달 OPS 0.807로 공동 4위, 밀워키는 0.785로 9위다. 선발투수 차이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놀라는 올해 홈에서 선전하고 있다.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0이다. 올시즌 9이닝당 홈런 1.59개를 내준 게 놀라의 약점이다. 홈에선 1.20개로 한결 낫다. 두 팀 모두 불펜 폼은 양호하다. 특히 밀워키는 최근 2주 구원 평균자책점 2.48로 6위에 올라있다. 밀워키는 최근 원정 27경기에서 16번 언더를 기록했다.
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52승 42패로 NL 중부지구 1위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과 후반기 첫 3연전 모두 신시내티가 상대였다. 5승 1패를 거두며 선두를 탈환했다. 지금 4연승 중이다. 밀워키에선 훌리오 테에란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3패 평 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7월 3일 컵스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9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볼넷 1개에 삼진 7개를 잡았다. 밀워키는 부상선수가 8명이다. 선발투수 애런 애시비와 중견수 개럿 미첼은 9월, 선발투수 브랜든 우드럽과 지명타자 다린 러프는 8월 복귀 가능하다. 구원투수 저스틴 윌슨과 베넷 수자, 1루수 로우디 테예스, 3루수 브라이언 앤더슨은 7월 복귀 예정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