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7월20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스포츠 전문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볼디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 는 3회 시미언의 선제 홈런에 이어 6회에는 얀코프스키의 추가 적시타가 나왔다. 한 점차로 추격당한 7회 시거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텍사스가 5-3으로 승리 5연승에 성공했다. 탬파베이 선발 브래들리는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7회 메히아의 적시타로 한 점차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7회 게라가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8회 아로자레나와 브랜든 로우의 홈런이 나왔지만 결국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텍사스 (존 그레이 23시즌 6승5패 3.45 / 22상대 1패 2.38) 존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한동안 안정된 투구를 했었지만 완투패를 한 차례 당한 이후 손가락에 문제가 생기며 등판일정이 밀렸다. 이루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며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4실점 이상 투구를 하고 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1이닝 2실점, 홍에서는 7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