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7월20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스포츠 전문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몽고메리가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이어 스트래튼이 추가 1실점 하기는 했지만 타선에서 6회 도노번의 홈런에 이어 7회 고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0회 아레나도의 끝내기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세인트루이스가 5-2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마이애미 선발 카브레라는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 5회 아래즈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1-1이 된 7회 솔레어의 적시타로 역전까지 갔다. 하지만 오커트가 동점을 허용했고 AJ퍽이 연장에서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5연패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다코타 허드슨 23시즌 1승 1.80 / 23상대 2.2이닝 2실점) 허드슨은 올 시즌 7월1일 콜업되어 네 경기 모두 불펜으로 나와 10이닝 동안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고 있다. 직전 워싱턴 전에서는 3.1이닝동안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투구수는 50개를 기록했는데 아무래도 3일 휴식 후 등판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소화하기 보다는 3~4이닝 정도의 투구가 현실적인 기대치다. 싱커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투수지만 제구에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중간에 한 번 등판해 2.2이닝 동안 1피홈 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갈레고스, 힉스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