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자존심의 대결! 소프트뱅크 vs 요미우리
소프트뱅크 vs 요미우리 NPB 일본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먹폴가족 여러분들 코로나19 항상 조심하세요!
스포츠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헤치는 먹튀폴리스 의 스포츠분석 참고하세요~!
소프트뱅크 vs 요미우리의 앞선 2경기는 모두 소프트뱅크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소프트뱅크와 힘을 제대로 발휘해보지도 못하고 패한 요미우리의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소프트뱅크
앞선 2경기 모두 뛰어난 마운드의 피칭을 통해 승리를 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시즌 마지막까지도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줬었지만, 현재는 어느팀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3차전 선발 투수는 맷 무어가 등판합니다. MLB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불안정한 제구로 고전했었지만 현재는 제구력이 보안되면서 완전히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자들과의 정면 승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약점으로 꼽혔던 변화구 구사력 또한 뛰어난 효율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미우리
타격 페이스에서 많은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는 요미우리 입니다. 사카모토, 오카모토, 마루 등이 포진한 ‘클린업트리오’ 타선에서 단 2안타밖에 하지 못했었습니다. 오히려 하위 타순으로 강등된 휠러가 홈런포를 과시하면서 또 다시 타순의 꼬임까지 지속되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선발 투수는 앙헬 산체스가 등판하게 됩니다. 산체스의 피칭 내용 자체는 충분히 기대를 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피장타의 허용 빈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단번에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도 산체스의 큰 강점입니다. 그러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종정리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미 시리즈의 흐름은 소프트뱅크의 흐름으로 넘어왔습니다. 마운드의 견고함, 타선의 페이스 차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산체스가 제 몫을 해주더라도 승리를 이끌기에는 부족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저득점 공방 속의 경기가 이루어 질 것이라 보입니다.
결론, 소프트뱅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