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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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장마철 스포츠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조쉬 그레이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스미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디커슨, 콜의 적시타에 에이브람스의 홈런으로 6점을 선취했다. 4회에도 대거 4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워싱턴이 10-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건 웹은 1.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팀 타선은 침묵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워싱턴
워싱턴 (맥켄지 고어 23시즌 5승7패 4.59 / 22상대 1승1패 8.68)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나름대로 구위가 좋은 투수이기는 하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홈에서는 3.1이닝 2피홈런 8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스콧 알렉산더 23시즌 6승 3.04 / 21상대 1이닝 2실점) 데스클라파니의 선발 차례이지만 최근 어깨 피로증상으로 인해 부진하며 알렉산더가 오프너로 먼저 나선다. 올 시즌 오프너 등판은 한 차례 있었고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었다. 올 시즌 대부분의 등판을 1이닝 이하 투구를 한 만큼 1이닝만 소화하고 데스클라파니가 롱맨으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데스클라파니는 어깨 피로증상으로 인해 17일만에 등판한 직전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0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마네아가 5.2이닝 8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7월24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결론
이번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부진한 데스클라파니를 롱맨으로 돌리고 스콧 알렉산더가 오프너로 나선다. 안정된 제구력을 지닌 데스클라파니인 만큼 분위기 전환이 투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이 연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데스클라파니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 거기에 워싱턴 선발 고어는 구위는 좋은 투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4연패를 당하며 타선이 침묵하고 있지만 고어는 위기를 자초할 수 있는 투수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프란시스코 승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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