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7월26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야구풀이 방법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에다가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5회 라내치와 바즈케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가 9회 잭스의 블론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9회 케플러의 동점 적시타로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코레아의 끝내기 안타가 터졌고 미네소타가 4-3으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시애틀 선발 카스티요는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5회 머피의 선제 홈런에 이어 1-2로 뒤진 9회 웡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9회 무뇨즈가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 10회에는 시왈드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파블로 로페즈 23시즌 5승6패 4.22 / 23상대 1패 3.60) 로페즈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고전하며 5이닝 투구에 그쳤다. 그나마 실점을 최소화 하기는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전에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커맨드가 들쭉날쭉하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4.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불펜은 잭스가 3연투를 했고 로페즈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