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K리그2 성남 FC 부천 FC 국내 축구 분석

8월21일 K리그2 성남FC 부천 FC

8월21일 K리그2 성남FC 부천 FC

홈에서 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성남 FC와 수비력이 좋은 부천FC의 경기는 무승부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현재 성남 FC의 경우 주요 자원의 이탈로 전력이 저하된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가 홈경기라는 큰 메리트가 있으며, 체력적인 부분에 확실히 문제가 없어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듯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상대였던 김천상무 FC의 공격진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였고, 반 자동문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보였던 수비력이라면 결국 공격적인 전술을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긍정적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부천 FC의 경우 리그에서도 주목되는 수비력을 가지고 있으며, 닐손 주니어 중심으로 형성된 수비라인은 패배할 경기를 무승부로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만큼 단단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전 경기에서 선수 개인 능력으로 좋은 공격 흐름을 만들었지만 이전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 점이 승리를 확신할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거리 슛이 좋은 선수가 있지만 하위권 팀들의 잠그기 전술에서 이미 고전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상대인 성남 FC가 공격적인 전술 카드를 들고나온다면 무조건 적인 승리를 장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종합한 결과 형편없는 수비력을 가진 성남 FC이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 정상이 아닌 부천 FC를 상대로 수비 전술을 새롭게 짜온다면 무승부로 흘러갈 것으로 예견합니다.

성남FC

성남FC

직전 경기를 패배한 성남FC 선수들이 부천FC와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성남FC의 홈인 탄천 종합경기장에서 치뤄지는 상황에서 현재 성남FC의 리그 순위는 10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으로는 승무패승패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직전 김천상무FC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전적이 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성남의 포메이션은 4-1-4-1으로 전방 원톱 자리에 진성욱, 이어서 정한민, 박태준, 권순형, 가브리엘이 있으며, 이상민 선수가 포백을 보호하고 정승용, 패트릭, 조성욱, 이지훈 선수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습니다. 골기퍼에 최필수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으며, 성남 FC의 경우 특이한 기록이 그래프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전적에서도 그러하듯 원정 경기에서보다 홈경기에서의 기량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직전 경기인 김천상무 FC와의 경기에서 4-0 점수 차로 대패를 기록했지만 해당 경기는 원정 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경기가 성남 FC의 홈에서 치러진다는 이점은 확실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변수는 단순하게 홈경기라는 점만이 아닙니다. 성남 FC의 경우 한 경기를 건너 뛰며 휴식 일이 길어졌다는 점이 새롭게 생긴 변수입니다. 휴식을 취한 점은 경기를 진행하는 것에 있어 체력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경기 감각 면에서는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심동운, 이종호의 경우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점을 볼 때 선수단 전력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직전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비진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부천FC

부천FC

직전 경기를 승리한 부천FC 선수들이 성남FC와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성남의 홈에서 치뤄지는 상황이며, 현재 부천FC의 리그 순위는 6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으로 무패무패승으로 4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모습이다가 직전 경남FC 경기 승리를 기록해 분위기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부천FC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전방에 김호남, 루페타, 김보용이 뒤를 이어 정희웅, 최재영, 카즈, 김선호, 수비라인으로 이동희, 닐손주니어, 서명관 선수가 쓰리백을 형성하였고, 이범수가 골기퍼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부천FC는 최근 전적에서도 보이듯 무승부를 기록하는 경기가 많은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둘째로 치더라도 닐손 주니어 중심으로 형성된 쓰리백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격 찬스를 잡아내 못한 경기가 4경기 연속적으로 보였고, 해당 경기들이 하위권 순위에 속한 팀이었다는 점을 볼 때 직전 경기에서 공격 찬스를 잡아낸 것이 우연의 산물이라는 의견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뒷 받침 해주는 근거로는 직전 경기에서 선수 개인의 능력으로 득점을 기록한 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초반 1득점을 기록한 것은 PK를 얻어서 결과를 낸 것이며, 이후 중거리슛을 기록한 이정빈의 득점으로 경기는 2-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처럼 팀 전술상 공격 찬스를 잡아낸 것이 아닌 선수 개인 능력 위주의 득점이었다는 점이 앞서 하위권을 상대로 득점이 없었던 모습을 근거로 해 의심을 들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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