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8월24일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스포츠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롱맨으로 나선 해리스가 3.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 루커의 적시타와 디아즈의 희생타로 2점을 선취했다. 동점이 된 2회 랑겔리어스의 역전 홈런과 3회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오클랜드가 5-4로 승리해 2연승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제르파는 3이닝 5실점 4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이스벨의 동점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에도 페레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결국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드리안 마르티네즈 23시즌 1패 5.85) 마르티네즈가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불펜으로만 14경기 나와 1패 5.85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롱맨 역할도 했고 짧은 이닝도 소화해 오프너 역할일 수도 온전한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마르티네즈가 선발로 나서 3~4이닝 정도 소화하고 뮬러가 뒤에 붙는 1+1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르티네즈는 평균 93.8마일의 싱커에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통해 땅볼유도를 잘하는 투수다. 불펜은 스니드, 히메네스, 메이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