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KBO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KBO리그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간의 경기는 SSG 랜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연이은 승리는 독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직전 키움과의 시리즈를 스윕하며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는 있지만 냉정히 바라보면 해당 평가가 맞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움의 경우 내세운 선발 투수는 모두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라는 예상에 맞게 좋지 않은 투구를 보였고, 이를 두산의 타자들이 공략했지만 SSG 랜더스의 투수진과 키움에서 선발로 내세운 선수들을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키움의 핵심 안우진의 등판도 아니었고, 결국 선발 자원 테스트 겸용으로 내세운 중간 계투 투수진이 전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키움의 투수진에게 적응한 두산의 타자들이 기쁨에 취해 활약을 못할 것이라는 점이 정확도 높은 평가 중 하나입니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 요건은 타자들의 활약 여부에 달라질 것이라 생각되며, 타격감의 상승을 맞이하고 투수진의 안정감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이번 경기는 SSG 랜더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SSG 랜더스
KBO리그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104 경기에서 57승 1무 46패로 현재 리그 3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승으로 2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두산 베어스와의 1차전에서는 김광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김광현 선수의 경우 좌투좌타로 현재까지 20경기 평균 자책점 3.59를 기록하며, WAR 1.88, WHIP 1.36 QS 1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5.2이닝이며, 직전 LG를 상대로 6, 2/3이닝을 소화해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두산과의 경기에서 나서는 김광현 선수에게 큰 불안감은 못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로는 원정 경기임에도 잠실 경기장이라는 점이며, 김광현 선수의 기록상 잠실에서 등판한 기록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다는 점입니다. 직전 등판한 경기에서 무너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전 3경기를 보았을 때 압도적이라는 점은 변함이없고, 타자들의 타격감 회복이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은 이번 경기에서 호재로 판단합니다.
두산 베어스
KBO리그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105경기에서 53승 1무 51패로 현재 리그 5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승승승으로 4승 1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SSG 랜더스와의 1차전에서는 곽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로 나선 곽빈 선수의 경우 우투우타로 현재까지 17경기 평균 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WAR 2.04, WHIP 1.15 QS 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 이닝 소화력은 5.2이닝이며, 시즌 9승 6패로 SSG 랜더스를 상대로 1승을 기록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평가하는 전문가들의 시선은 냉정하기만 합니다. 곽빈의 경우 최근 전적이 너무 좋지 않다는 점을 떠나 급격한 투구 난조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은 낮은 상황입니다. 단시간에 고쳐질 문제도 아니며, 이전 NC 다이노스의 타자들을 상대로 철저히 무너진 모습은 타격감이 상승한 SSG 랜더스를 상대로 무너질 것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직전 키움을 상대한 두산 베어스의 타자들이 SSG 랜더스 투수진을 상대로는 고전을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SSG 랜더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