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축구 분석 레버쿠젠 vs 헤르타베를린 올킬 분석 확인해보기
오늘 분석해드릴 경기는 내일 저녁에 펼쳐지는 EPL 레버쿠젠 vs 헤르타베를린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포츠중계도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먹폴 픽스터 영의 분석글 시작해보겠습니다.
경기 팁
최근 레버쿠젠의 기세는 분데스리가 최상급 수준에 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의 쿠냐(AMF)는 분명 위협적인 선수이지만, 혼자서 찬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가뜩이나 레버쿠젠은 엄청난 활동량과 적극성, 중앙 장악 능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특정 시점부터 헤르타 베를린은 단순한 공격 방식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버쿠젠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레버쿠젠
주중 하포엘 베르셰바와의 맞대결에서 4-1로 대량 득점을 동반한 완승을 기록하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는 단 1패도 허용하지않으면서 5승 3무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즌 4R부터 직전 8R까지 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최상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지난 시즌까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던 폴란트(FW, 모나코 이적))와 하베르츠(AMF, 첼시 이적)의 공백이 꽤 클 것이지만, 그간 서브 1선에 한정되어 쓰이던 알라리오(FW, 최근 9경기 9골)와 ‘신예’ 뷔르츠(AMF, 7경기 4도움), 디아비(AMF, 8경기 1골 2도움) 등이 날개를 달은 모습입니다. 특히나 직전 주중 일정에서는 알라리오(FW)와 바일리(AMF), 뷔르츠(AMF), 벨라라비(AMF) 등 중심 인물들이 안전하게 체력을 아끼기도 했습니다. 체력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다양한 공격 루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사실상 센터백 라인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직, 간접적인 공격 상황에 참여할 능력이 되는 선수들 입니다.
헤르타베를린
결국은 쿠냐 카드만 있는 상황입니다. 라바디아 감독이 쿠냐(AMF, 8경기 6골 2도움)를 측면에 배치하는 새로운 방법을 꺼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쿠냐의 영향력을 측면에 국한시키는 상황이 조성되었습니다. 귀엥두지(DMF), 슈타르크(DMF) 간 역할 배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며, 그로 인한 조직력 저하가 약점이 될 것 입니다. 레버쿠젠과의 중원 싸움 구도에서는 열세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필연적으로 쿠냐에게 필요 이상의 부담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루케바키오(AMF, 8경기 2골 3도움)나 피옹텍(FW, 8경기 1골 1도움)이 혼자서 성과를 거둘 선수들이 아닙니다. 지난 도르트문트와의 홈 맞대결에서 2-5로 패배를 기록하였고, 팀이 시도한 9회의 슈팅 중 6회를 PK 박스 밖에서 시도했으며, 피옹텍은 단 1회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으며, 루케바키오 역시 단 1회의 슈팅만을 기록하였습니다.
레버쿠젠의 승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