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V리그 분석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먹폴 픽스터 망동

흥국 잡는 현건!?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에 폭설이 내리면서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움을, 누군가에게는 최악을 부르는 날씨입니다. 다들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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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현대건설은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 2승 1패로 흥국생명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2연승이 중단됐습니다. 1세트 초반부터 불안한 토스웍을 보인 이다영은 결국 1세트 중반부터 경기에서 제외됐고 백업세터 김다솔이 들어오며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이후 2,3세트를 흥국생명이 따내며 박미희 감독의 교체작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백업세터인 김다솔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흔들렸고 결국 이다영이 5세트 승부처에서 교체로 들어왔지만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며 경기를 내주었습니다. 김연경이 30득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평소보다 공격성공률이 떨어졌고 이재영도 2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따내기엔 역부족이였던 경기였습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루소가 22득점, 정지윤이 19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블로킹에서 8-5, 서브에서 3-1로 앞서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루소의 경우 리시브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리시브를 하면서 오히려 공격성공률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루소가 리시브를 받으면서 정지윤과 이다현을 함께 기용하며 높이도 확실히 좋아진 모습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루소가 아포짓으로 나서며 리시브까지 참여하며 자리를 확실히 잡았고 정지윤, 이다현이 뒷받침 해주면서 팀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세터에서 안정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최근들어 양효진의 블로킹과 중앙공격이 많아지고 있는 것까지 고려하면 확실히 경기력이 좋아졌습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없이 국내 선수만으로도 김연경이 외국인 선수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다영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고민거리 입니다. 팀내 내분이 이어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받으며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현대건설이 충분히 승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고 예상됩니다.

 

결론, 현대건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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