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미국농구 분석 미네소타 vs LA클리퍼스 연타 분석글 살펴보기
내일도 NBA 경기인 미네소타 vs LA클리퍼스 의 맞대결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폴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먹폴 픽스터 영의 스포츠분석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팁
클리퍼스의 우위를 예상할고 있습니다. 미네소타는 포워드 진과 센터의 빈자리에 스윙맨 자원인 196cm의 루키 에드워즈가 4번을 보는 단신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는데 모리스와 레너드 등 포워드들을 막기가 버거워보입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주바치와 이바카가 있는 원정 팀이 유리하기 때문에 미네소타는 외곽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데 클리퍼스 외곽 수비는 레너드가 버티고 있기에 야투율을 끌어올리기 쉽지 않을 것 입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비즐리가 댈러스와의 원정 맞대결 경기에서 막판 대활약을 하면서 대역전을 노렸지만 아쉬웠습니다. 벤치 구간에서 나온 선수들이 전혀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으며, 리드와 반더빌트 등 언더사이즈 빅맨들의 부진함도 있었습니다. 타운스의 복귀가 있기 전까지는 쉽지 않은 일정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뛰고 있는 비즐리는 시즌 막판 예전된 수감 생활을 4달간 해야 하기 때문에 팀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
LA클리퍼스
클리퍼스는 경미한 부상인줄 알았던 폴 조지의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입니다. 뼈 부종인데 예전 시카고의 오토포터가 14경기를 뛰고 시즌 아웃 됐었던 부위라 빠르게 복귀는 어려워보입니다. 그로 인해 윙 포지션 보강이 필요하고 베벌리와 윌리엄스를 트레이드 칩으로 사용한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레지 잭슨이 충분히 1번 자리에서 잘해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는 레너드와 바툼, 이바카의 주전과 더불어 모리스와 주바치가 이끄는 벤치가 출격합니다. 부상 중이였던 베벌리도 복귀를 할 수 있습니다.
LA클리퍼스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